포켓몬고 알부화 꿀팁, 자동 걷기 기계와 언제나 모험모드 후기

자동 걷기 기계를 몰라서 못 쓰는 사람은 있어도 알면서 안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걸음 수를 자동으로 늘려주니, 하루에 할당된 걸음 수를 채우려고 힘들게 걸을 필요가 없다. 참고로 포켓몬고를 비롯한 다른 걷기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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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알부화 꿀팁, 자동 걷기 기계 사용 방법과 후기


자동 걷기 기계를 이용해서 포켓몬고 이동거리를 올리려면 언제나 모험모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언제나 모험 모드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링크 → 포켓몬고 언제나 모험모드, 알 부화와 파트너몬 사탕까지


자동 걷기 기계



자동 걷기 기계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 지름신이 강림했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결제가 끝난 후였다. 그리고 10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배송을 받았다.



박스를 개봉하니 플라스틱 지지대, 스틸볼, 프레임, 본체, USB 케이블이 담겨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립을 했는데, 뭔가 좀 조잡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립이 끝난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스틸볼을 프레임에 장착하면 걷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굳이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장착하지 않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프레임에 스마트폰을 프레임에 올리고 밀어주면 된다. 그럼 스마트폰이 그네를 타듯이 움직이고 걸음 수가 올라가게 된다.



자동 걷기 기계 사용 후기



포켓몬고에 접속해서 2KM, 5KM, 7KM 알을 각각 부화기에 넣어주고 자동 걷기 기계를 약 27분 정도 사용했다. 그리고 구글 피트니스를 확인해보니 걸음 수는 2,100, 이동 거리는 2.4KM가 증가해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구글 피트니스의 걸음 수가 언제나 모험모드로 포켓몬고의 이동 거리로 측정되었는지, 어라? 알의 상태가...라는 알림을 받았다. 포켓몬고에 접속하니 알이 부화했고 덤으로 파트너 포켓몬의 사탕도 받았다.


배송이 느려서 답답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만족스럽다. 걸음 수가 잘 올라 가니 마음도 몸도 편해지는 기분이다.



스윙하는 범위가 생각보다 커서 부담스럽고 소리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있을 때만 자동 걷기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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