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 YESOZI 2019. 1. 24. 07:59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려도 속상한데 하물며 머리카락을 잃어버린다면 그 마음이 오죽하겠는가. 평생동안 머리카락이 무성하리라 믿어왔기에 상실감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상실감에 우울증까지 찾아올 정도였다. 자신감은 바닥을 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렵게 느껴질 정도였다. 불혹을 앞둔 아재가 되었지만 탈모를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불가항력으로만으로 생각했던 탈모 치료는 조금씩 호전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모발이 자라났다. 비록 한손으로 셀 정도지만 필자에겐 무엇보다 큰 의미로 다가왔다. THEME 탈모 치료 후기 - 탈모 치료 35일 후기 쉐딩(Shedding) 현상 약을 복용한지 14일 정도 지났을 무렵, 샴푸를 했을 때 탈락되는 머리카락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