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 티스토리
- 2019. 1. 29. 07:03
구글 애널리틱스는 블로그 방문자들의 활동을 분석하고 통계를 제공해준다. 통계를 잘 활용한다면 애드센스 수익은 물론 방문자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기에 필자는 종종 애널리틱스 정보를 활용한다. 여러모로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애널리틱스의 설정을 변경하기 전에는 블로그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데 이 통계에는 블로그 운영자의 활동도 포함된다. 제대로 된 통계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간단한 필터를 추가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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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널리틱스 -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 계정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다.
링크 - 구글 애널리틱스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를 연동하는 방법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한다. 애널리틱스에서 블로그 사이트의 속성을 추가하면 발급되는 범용 사이트 태그 추적코드와 추적 ID를 티스토리가 발급된다. 범용 사이트 태그 추적코드는 티스토리 → 블로그관리 홈 → 꾸미기 → 스킨편집 → html 편집 창에서 <HEAD>의 첫 번째 항목으로 복사 붙여넣기 해주고 추적 ID는 티스토리 플러그인 중 구글 애널리틱스 항목에 넣어주면 된다.
▲ 구글 애널리틱스 범용 사이트 태그 추적코드
▲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 ID 플러그인
자신 IP 주소
애널리틱스에서 운영자인 자신의 접속 정보를 통계에 반영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공인 IP 주소를 알아야 한다. 자신의 공인 IP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 - IP 주소 확인 사이트
위치 정보 활용을 동의하면 IP 주소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위치도 지도에 표시된다. 필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SK 브로드밴드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
애널리틱스 필터 설정
애널리틱스에서 필터링 정책을 추가하면 자신의 공인 IP 주소로 접속하는 트래픽이 통계에서 제외된다. 왼쪽 아래 있는 관리(톱니바퀴 아이콘)를 클릭하고 계정 탭 아래 모든 필터를 클릭한다.
+필터 추가를 클릭하면 보기에 필터 추가 메뉴가 나온다. 필터 이름과 IP 주소 란에 각각 필터 이름, 공인 IP 주소를 입력한다. 필터 유형의 콤보박스를 제외, 해당 IP 주소에서 유입된 트래픽, 일치로 변경하고 보기에 필터 적용에 필터를 적용할 사이트들을 선택해준 다음 저장을 클릭하면 필터링 정책이 완성된다. 필자는 세 개의 블로그를 운영중하고 있어서 모두 추가해줬다.
만약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접속하는 주소가 하나 이상이면 접속하는 위치의 갯수만큼 필터를 추가해줘야 한다. 필자는 집과 사무실, 총 두 개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
▲ 필터 적용 전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하기 전이라 방문자가 없는 상황인데도 데이터가 수집되는데 이건 모두 필자가 접속해서 활동한 데이터들이다.
▲ 필터 적용 후
블로그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필터를 적용하면 블로그 운영자가 접속해서 활동하는 데이터들은 모두 사라진다. 순수하게 블로그에 유입되는 방문자들에 대한 데이터만 수집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접속하는 방문자, 인기있는 페이지, 활동 등을 분석하고 고민한다면 분명 블로그에 방문하는 방문자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 애드센스 수익 또한 늘어날 것이다.
